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뉴(쓰르라미 울 적에) (문단 편집) === [[코토호구시]] 편 === 혼혈인 륜의 백성을 감시하는 역할인 하뉴는 어떤 마을에서 귀신이라고 불리며 해악을 끼치고 있는 순혈[* 혼혈도 아닌 순혈이 귀화(鬼化)해서 인간을 습격하는 일은 처음이라고 한다.]을 소탕하고 거기에서 발견한 아이를 피난해있던 마을 사람에게 맡긴다. 이 귀신이 나타난 마을은 후에 오니가후치 마을([[히나미자와]]의 옛 이름)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이때부터 하뉴는 오야시로님으로 추앙받기 시작한다. 이로부터 20년이 지나고 오니가후치 마을의 계곡에서 목욕을 하던 하뉴는 곰에게 공격 받기 직전의 청년을 발견하고 곰을 쓰러트린다. 곰은 간단히 이겼지만 지반이 약한 곳이라서 땅이 무너져서 다친다. 청년은 후루데 신사의 신관인 후루데 리쿠였고 리쿠의 제안에 하뉴는 할 수 없이 후루데 신사에 신세를 지기로 한다. 신세를 지던 와중에 후루데 리쿠가 20년 전에 자신이 구했던 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리쿠는 하뉴에게 청혼을 하지만 하뉴는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하여 화를 내며 거절한다. 하지만 후루데 리쿠의 설득 끝에 하뉴는 청혼을 받아들이고 후루데 리쿠의 소개로 소노자키 시노라는 친구까지 사귄다. 하뉴는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자식이 자신처럼 머리에 뿔이 달려 박해받거나 귀신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아이를 유산시키려고 하지만 후루데 리쿠의 설득에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고 아이의 이름을 후루데 오우카라고 짓는다. 그런데 귀신의 소동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터진다. 사실은 귀신의 이름을 사칭한 도적단의 소행이다. 오니가후치 마을에서는 후루데 리쿠의 부인인 하뉴가 머리에 천을 두르고 다니는 이유가 귀신의 화신이라는 비밀을 숨기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마을에서 내쫒으려고 했다. 귀신이 아니라 도적단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아는 [[후루데 리쿠|리쿠]]가 혼자서 도적단이라는 증거를 잡으려고 도적단을 찾아서 돌아다닌다. 그런데 도적단에는 하뉴의 동족이 숨어있었고 진짜 귀신에게 빙의를 당한다. 이 귀신은 20년 전에 하뉴가 토벌한 순혈[* 이 순혈이 귀신으로 폭주한 이유는 끝없이 혼혈을 토벌하는 임무에 지쳤고 약한 혼혈 대신에 자신과 비슷한 힘을 가진 순혈과 싸워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이었고 하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녀가 쉽게 손을 대지 못하는 후루데 리쿠에게 빙의하였다. 극적으로 하뉴는 그 귀신을 쓰러트리지만 자신도 상처를 입었고 실체화를 유지시키는 힘이 없어진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하뉴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버린다. 하뉴와 귀신의 혈투의 전장을 목격한 오니가후치 마을 사람은 자신들 때문에 하뉴와 후루데 리쿠가 죽었다고 여기고 이들의 자식인 [[후루데 오우카|오우카]]를 하뉴의 친구였던 소노자키 시노가 거두어서 보살피게 된다. 10년이 지나고 하뉴가 후루데 신사 근처에 갔다가 후루데 오우카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오우카가 자신을 느낄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옆에서 그녀를 돕기로 한다. 또 10년이 지나고 오니가후치 마을에 역병이 도는 사건이 터진다. 오우카는 하뉴에게 병을 치료하는 약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하뉴는 약을 만들어 마을에 퍼트린다. 그러나 옆 나라의 사정을 악용하려는 영주의 명령을 받은 마을의 무리가 [[후루데 오우카|오우카]]를 잡아다가 귀신의 자식이라고 말하면서 나무에 묶고 때리는 폭력을 행사한다.[* 참고로 DS의 [[코토호구시]] 편에서 수정된 내용이다. 일단 [[소노자키가]]의 당주가 적이 아니라 선역이 되었고 오우카의 언니와 같은 존재로 나온다. 악용한 무리들은 오니가후치에 온 지 얼마되지 않은 자로 수정되었다. 사실 마을을 구해준 은인의 딸을 소중히 모시고 [[오야시로님]]을 숭배하는 원래의 마을사람들이 아무리 돈에 눈이 멀었다고 해도 오우카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점은 앞뒤가 맞지 않아서 내용이 수정되었다고 추정된다.] 하뉴는 자신의 딸이 마을 무리에게 맞고 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여 그 무리를 시작으로 학살을 시작한다. 영주가 보낸 군대마저 격파하고[* 순혈은 단신으로 나라 하나 정도는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오니가후치 마을을 멸망시키려고 했지만 그곳에 오우카가 나타난다. 하뉴는 오우카에게 몸은 괜찮냐고 묻지만 오우카는 귀신과 사람은 함께 살 수 없다고 대답한다. 하뉴는 어째서 인간처럼 최저이고 최악의 생물의 편에 서있는지 따지지만 오우카는 자신도 그 생물 중 하나라고 반론한다. 이때 처음으로 오우카는 하뉴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동시에 결별의 의미로 하뉴를 괴물이라고 매도한다. 이 말을 듣고 하뉴는 완전히 이성을 잃는다. 당연하게도 오우카는 하뉴의 상대가 되지 않았고 하뉴는 오우카에게 자신을 배신했으니 오우카는 더 이상 자신의 딸이 아니며 오우카의 주변 사람들을 전부 죽이고 목을 모아서 오우카에게 보여준 다음에 천천히 죽여준다고 겁박한다. 이를 들은 오우카는 과거에 하뉴가 자신에게 알려줬던 검술을 떠올리고 귀화(鬼化)를 하려고 하면서 하뉴를 찌른다. 그러나 하뉴는 죽지 않았고 자살하려던 오우카한테 오우카가 죽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오우카에게 자신이 썼던 검인 [[오니가리노류오]]를 넘겨주며 인간의 검으로는 자신을 죽일 수 없으니 이 검으로 자신을 죽이라고 전한다. 오우카는 거절하지만 하뉴는 사람은 타인에게 죄를 떠맡기려고만 하므로 누군가가 대신 죄를 떠맡고 무대에서 퇴장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결국 오우카는 하뉴가 원하는 이상의 세계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하뉴를 찌른다. 이후 오우카 이야기만 나오다가 끝난다. 하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어서 오직 추측만 할 수 있다. 하뉴는 생명력을 대부분 잃어서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버렸고 혼자서 외롭게 마을을 지켜보고 살지만 오우카와 너무나도 닮은 [[후루데 리카]]를 만난다. 하지만 [[후루데 리카|리카]]는 10살이 되지도 않은 나이에 누군가에게 끔찍하게 살해되고 말았다. 하뉴는 '자신과 리카가 함께 지내는 시간'을 다시 바라는 마음에 [[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코토호구시]] 편에서 하뉴는 '아우아우' 등의 특유의 말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도 이 말투는 퇴행 과정을 거치면서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만이 가능하다. 그런데 [[후루데 오우카|오우카]]는 어린시절에 이 말투를 사용했다. 참고로 하뉴의 무녀복은 "무녀복 인 헤븐"을 외치던 [[후루데 리쿠]]가 살아있을 당시에 맨 마지막으로 '''갈아 입힌 옷'''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